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생생정보'와 주말 '뉴스9'를 맡고 있는 이슬기 아나운서가 오는 9월 3일 결혼한다.
4일 듀오웨드 측이 이슬기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내달 결혼소식을 알렸다.
웨딩 화보에서 이슬기 아나운서는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외모에 청초한 이미지를 더해 가을 신부로 완벽 변신했다.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문서영 듀오웨드 팀장은 "이슬기 아나운서만의 세련된 느낌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촬영을 진행했다"며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부와 그런 신부에게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한 신랑의 자상함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내달 3일 가족과 친지의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이슬기 아나운서는 '뉴스광장', '위기탈출 넘버원'을 거쳐, '생생정보', '주말 뉴스9'을 진행 중이다.
[이슬기 아나운서. 사진 = 듀오웨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