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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탑이 그림 작업의 어려움을 밝혔다.
4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빅뱅 데뷔 10주년 'A to Z' 라이브 톡이 공개됐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Xoxo' 방을 직접 소개했다. 탑은 "손바닥으로 직접 찍기로 했는데 감당할 수 없는 크기였다"며 "작가가 아닌데 그림을 그린다는 게 참 꼴불견인 것 같다. 다신 안 그릴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림에 대해 "잡 기운에서 살아난 다섯 명"이라고 소개하며, 경매 가격을 알려달란 말에 "이걸 팝니까? 마음 같아선 프린트해서 팬 여러분에게 주고 싶은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없애 버리고 싶다"고 얘기해 웃음을 줬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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