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한은행이 윌리엄존스컵 2연승을 내달렸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4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열린 2016 제38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부 풀리그 2차전서 태국에 60-41로 완승했다. 전날 대만B에 완승한 신한은행은 대회 2연승을 내달렸다.
단 한 명의 선수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대신 양인영, 이민지 등 4명이 9득점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도 45-35로 앞섰다. 전반전을 36-22로 리드했고, 3쿼터에 태국의 득점을 단 3점으로 묶어 승부를 갈랐다.
신한은행은 5일 미국과 대회 3차전을 갖는다.
[신한은행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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