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가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줬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6일 KBO에 외야수 황선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투수 황재규의 정식 선수 등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1987년생 좌투좌타 외야수인 황선일은 2006년 프로에 뛰어 들었다. LG 트윈스에 이어 한화 이글스에서도 큰 기대를 받았지만 크게 꽃을 피우지는 못했다.
지난해 13경기에 나서 타율 .174(23타수 4안타)2타점 1도루 1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1군 기록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에 나서 타율 .300(20타수 6안타) 1타점 1도루 3득점을 남겼다.
황재규는 1986년생 우완투수로 2009년 한화에 입단했다. 데뷔 첫 해 49경기에 나서기도 했으며 올해 퓨처스리그에는 5경기 나서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황선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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