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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박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털어놨다.
윤박은 22일 자신의 SNS에 "촬영 종료. 어제 영준이를 떠나보내고 오늘은 재완이를 떠나보내고. 무덥고 긴 여름, 너희 덕에 행복했어. 이태곤 감독님 감사합니다"란 글로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마지막 공연에 이어 드라마 '청춘시대'의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 윤박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한예리를 향해 "(윤)진명씨 고마워요"란 인사도 덧붙였다.
'청춘시대'는 5명의 20대 여성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작품 속에서 윤박과 한예리 커플은 사랑마저 사치라 느껴지는 젊은이들의 씁쓸한 현실을 대변했다.
특히 윤박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내며, 청춘멜로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청춘시대'는 오는 26일과 27일 2회분의 방송을 남겨놓고 있다.
[윤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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