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완 계투요원 유원상(29)이 1군에 돌아온다.
LG 트윈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 앞서 유원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LG는 이에 앞서 전날(22일) 우완투수 최동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동환은 지난 21일 광주 KIA전에서 투구하던 도중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내려와야 했다.
최동환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을 전망. 양상문 LG 감독은 23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최동환이 돌아오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동환은 올해 26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1군에 올라온 유원상은 16경기에서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71을 기록 중이다.
[유원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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