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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상렬이 노총각의 비애를 털어놨다.
지상렬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상렬이 올해 할아버지가 됐음을 공개했다. 이에 지상렬은 "할아버지가 되려면 단계가 있어야하는데 난 바로 할아버지가 되었다"며 "조카가 아이를 낳아서 자식도 없이 할아버지가 되어버렸다"고 밝혔다.
이후 조충현 아나운서가 "결혼 계획은 언제인가요?"라고 묻자, 지상렬은 "연상도 만나보긴 했는데, 내가 47살이라 네 살만 많아도 누나가 아프더라"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1대 100'은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또 다른 1인으로 배우 송옥숙이 출연한다.
[지상렬. 사진 = KBS 2TV '1 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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