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신종길이 사구에 의해 교체됐다.
신종길은 10일 수원 kt전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4회초 2사 1,3루 상황서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몸쪽 공에 배트를 쥔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신종길은 1루에 출루, 서동욱의 2타점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는 건 무리였다.
김기태 감독은 3루에 있던 신종길을 대주자 이호신으로 교체했다. 신종길은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종길.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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