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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 박수홍, 송해가 10월 방송MC 브랜드평판 톱3에 올랐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에 따르면 10월(2016년 9월 8일~10월 9일) 방송 MC 브랜드평판순위는 유재석, 박수홍, 송해, 박명수, 신동엽, 김구라, 전현무, 김국진, 유희열, 김성주, 박미선, 이휘재, 이경규, 배철수, 신현준, 서경석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로, 참여지수, 소통지수로 분석했다.
국민 MC로 평가받고 있는 유재석이 1위인데, 말하기와 진행하기의 표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뒤를 이은 박수홍은 TV와 라디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보성 프로그램을 깔끔하게 진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의외의 사생활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위의 송해는 지난 1988년 5우러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MC계의 레전드라는 평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유재석은 이번 태풍 차바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며 "2위를 기록한 박수홍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 최근 남몰래 보육원을 지원하며 소아암 환아를 후원하는 등 15년간 선행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해는 대구 달성군에서 송해공원을 만들 정도로 국민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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