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재용 감독과 배우 윤여정이 세 번째로 만난 영화 '죽여주는 여자'(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개봉 5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죽여주는 여자'는 10일 7,084명을 동원해 지난 6일 개봉 이후 5만 1,06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윤여정의 신작이자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영화제에서 각본상, 여우주연상, 제17회 아시아티카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작품이다.
한편 '죽여주는 여자'는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영화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 포스터.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