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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한혁승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에서 진행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오버 더 펜스' 오픈토크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매거진 여성세븐은 아오이 유우와 싱어송라이터 이시자키 휴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여성세븐은 "아오이 유우와 이시자키 휴이가 영화 '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에서 호흡을 맞춘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반면 두 사랑은 "친구 관계일 뿐이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아오이 유우는 핑크빛 스캔들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오버 더 펜스'로 야외무대인사, 기자회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로 BIFF 영화팬들과 만난다.
한편 이번 부산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세계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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