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는 멈추지 않는다.
최근 톰 크루즈가 영화에서 달리는 장면만 모은 편집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톰 크루즈는 지금까지 출연한 거의 모든 영화에서 달리고 또 달렸다.
이 영상은 초기작인 ‘생도의 분노’ ‘아웃사이더’ ‘캘리포니아 썸머 캠프’부터 가장 최근작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 이르기까지 톰 크루즈가 달리는 모습만 편집해 모두 18분 10초 분량을 담았다.
그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뛰어 다녔다. 특히 4편 ‘고스트 프로토콜’의 사막 추격신이 백미였다. 1993년작 ‘야망의 함정’에서도 도로와 건물 사이를 쉴 새 없이 뛰어 다녔다.
톰 크루즈의 차기작도 달리는 장면이 상당수 포함될 전망이다. ‘잭 리처2’를 비롯해 ‘미션 임파서블6’ ‘미이라’ 리부트 등은 모두 추격의 모티브가 있는 작품이다.
에너지 넘치는 톰 크루즈의 달리기는 그가 액션배우로 장수하는 이유다.
[사진 제공 = 각 영화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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