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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와 핑크빛 스캔들에 휩싸였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최근 "클로이 모레츠와 숀 멘데스가 서로에게 푹 빠졌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 만났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에겐 각자 연인이 따로 있었다. 최근 클로이 모레츠가 브루클린 베컴과 결별하면서 숀 멘데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할리우드 라이프 측은 "숀 멘덴스가 클로이 모레츠의 이별의 상처를 잘 위로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또 다른 현지 매체 가십 캅은 17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라이프의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이들은 "클로이 모레츠는 현재 솔로다"라며 "숀 멘데스와는 친구 사이다. 트위터 상에서 대화를 주고받았을 뿐, 장거리 우정 그 이상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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