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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토니안이 애견인으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한다.
토니안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썰'의 새 코너 '애너멀스타그램' 첫 게스트로 반려견 애드월드와 함께 출연했다.
24일 방송에선 토니안과 애드월드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애드월드가 목욕 도중 욕실에서 달아나거나 물기를 사정 없이 털어 내는 행동을 취해 험난한 모습을 예고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거품으로 온몸을 구석구석 씻겨주자 목욕을 즐기며 토니안을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줘, 교감에 성공한 기쁨을 최근 녹화에서 자랑하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토니안은 반려견의 털을 말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 코코넛 오일을 이용했다는데 이러한 노력이 애드월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토니안은 "과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함께 목욕을 했지만, 요즘에는 자신의 동거인인 젝스키스 김재덕과 자신 중 시간이 되는 사람이 도맡아서 목욕을 시킨다"라며 연예 활동과 반려견 양육을 병행해야 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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