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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희철이 후회가 남는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가수 김희철, 민경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신인 분을 만난 적이 있다. 이수만 선생님과 밥을 먹을 때 항상 얘기하곤 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김희철은 "혹시 스캔들 나면 '제가 먼저 좋아했다고 해달라'고 부탁했다. '잘 만나'라는 조언도 들었다"고 말을 이었다.
"나중에 걸렸을 때 해결할 생각만 하고 옆에 있는 여자친구에겐 집중을 못했다"고 고백한 김희철은 "여자친구는 스캔들 나더라도 좋다고 했는데 저는 아껴주고 사랑한다고 해서 사진도 찍어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세달 연애했고, 다섯 번 만났다"는 김희철은 자신이 "무뚝뚝한 남자"라고 소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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