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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저니맨스포츠 최익성 대표가 14일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공로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과 우수 기업의 사기 진작 및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의 스포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저니맨스포츠는 이번 시상식에서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단' 운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환원프로그램을 정착시킨 것으로 인정 받았다.
저니맨스포츠는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단'에 대해 "2013년 시작된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단'은 사회소외계층(다문화자녀·새터민·저소득층 청소년 등)과 고위험군 청소년을 한곳에 아울러 긍정적인 곳으로 에너지를 쏟고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교화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야구단 1개로 시작해 현재는 8개의 야구단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에서 열린다.
[최익성 대표. 사진=저니맨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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