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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요대제전] '라젠카'에 '하여가'까지…하현우, 박수를 부르는 고음
2016-12-31 21:35:5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수 하현우가 축제 연말 무대에 섰다.
31일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인 김성주,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진행으로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중계 됐다.
이날 하현우는 '라젠카 세이브 어스' '하여가'를 차례로 소화했다.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고음이 나오자 카메라엔 탄성을 내지르는 후배 가수들의 얼굴이 포착됐다. 복면을 벗고 무대를 즐기는 가왕 하현우의 모습에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한편 2016 MBC가요대제전은 '타입슬립 음악쇼' 콘셉트로, K팝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울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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