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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명절하면 ?惠塚 수 없는 것이 산해진미다. 각 지역에서 생산된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보고 있자면 참고 참았던 식욕이 폭발하는 것은 우주의 진리같은 일이다. 정신차릴 새도없이 설 음식을 먹고나면 푸짐한 뱃살만 나와 함께 할 뿐이다.
이에 갑자기 폭발하는 명절 식욕을 조금이라도 다스릴 수 있게 하고자 걸그룹 몸매 갑(甲)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하루 빨리 원래의 몸무게로 돌아가길 바라며 그들의 다이어트 팁도 함께 붙인다.
▲ AOA 설현
그룹 AOA 멤버 설현은 현재 걸그룹 중 최고의 몸매로 꼽히는 인물이다. 가는 허리와 골반으로 이뤄진 에스(S)라인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으로 남녀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설현도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먹고 싶은 걸 다 먹는데 조금씩 먹는다”고 밝힌 바있다. 또한 밤에 안 먹기보다는 아침을 거르는 편이고, 운동은 시간있으면 무조건 한다고. 헬스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PT나 필라테스를 한다고 덧붙였다.
▲ 씨스타 소유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는 꾸준한 관리로 데뷔 초와 정반대의 몸매를 완성했다. 다이어트는 꾸준함과의 싸움임을 몸소 보여줬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늠할 수 없는 노력 끝에 소유는 풍만한 볼륨과 애플힙으로 건강한 몸매의 정석에 등극했다.
소유는 KBS2TV '1대100'에서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고, 염분 섭취를 아예 안해 단기간에 8kg을 감량했던 것을 최악의 다이어트로 꼽은 바 있다. 대신 노른자를 뺀 메추리알 4개와 저지방 우유,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야채만 먹었다고. 하지만 오로지 식단 조절만 하는 것은 아니다.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짱짱한 근육을 만들어 탄력을 유지한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드리프트를 몸매 비결로 꼽기도 했다.
▲ 걸스데이 유라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길게 뻗은 늘씬한 다리가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몸매의 소유자다. 5억원 다리 보험에 들었을 정도로 자체발광하는 각선미를 지녔지만 유라 역시 다이어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유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데뷔 전 다이어트를 하다가 기절한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식사량을 줄이거나 고구마와 사과, 바나나 등으로 끼니를 때여 식단조절을 다이어트 비결로 꼽았다.
▲ 헬로비너스 나라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는 설현의 뒤를 이을 것으로 꼽히는 차세대 몸짱스타다. 군살을 찾을 수 없는 보디라인에 배우 이나영을 닮은 외모로 삼촌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 살이 찌는 체질이라며 관리하는 기간에 하얀 것을 절대 안먹는다고 밝혔다. 설탕과 소금, 쌀, 밀가루 등을 배제하는 것으로 톱 모델 미란다 커도 나라와 같이 밀가루와 설탕을 자제하며 산다고 알려졌다. 더불어 PT를 꾸준히 하고, 스케줄이 되지 않는 날엔 집에서라도 꼭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설현, 소유, 유라, 나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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