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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연기자로 컴백한다.
17일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은정이 MBC 새 일일극 '별별 며느리'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은정은 SBS '끝없는 사랑'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됐다.
은정은 극 중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자 출판사 직원 겸 대필 작가 황은별 역을 맡았다.
'별별 며느리'는 앙숙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면서 두 시댁의 화해를 이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황금주머니' 후속으로 '별별 며느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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