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2017시즌에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동참, 야구 팬들에게 티켓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KBO는 오늘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더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사업이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 2014년 1월부터 시행해왔으며, KBO도 매해 동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구팬들은 2017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구단이 정한 좌석에 한해 입장료의 50%를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의 활성화, 홍보를 위해 마련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야구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각 구단 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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