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측 "수목극 신설 확정…금토→토일극 변경"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편성변경을 단행한다.

17일 tvN 측은 "다양한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오는 6월부터 금토드라마를 토일드라마로 변경하고, 7월부터는 밤 11시 수목드라마 편성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편성변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10일 첫 방송되는 '비밀의 숲'을 시작으로 tvN은 토일 밤 9시에 드라마를 선보인다. 기존 금토드라마 시간에는 신규 예능이 방송된다.

아울러 tvN 측은 "7월부터 수목드라마 블록을 신설해 더욱 다채로운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드라마 황금편성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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