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 예매가 시작된다.
수원과 서울은 다음달 18일 대결하는 가운데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과 서울은 현재 나란히 6위와 7위를 기록하고 있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과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펼쳐지는 빅매치다. 또한 이번 슈퍼매치는 구단 공식 후원 병원인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로 진행되는 만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수원은 슈퍼매치 일주일 후 펼쳐지는 강원FC와의 홈경기 예매도 함께 시작한다. 지난 4월 22일 신화용의 극적인 페널티킥 선방으로 2017시즌 리그 첫 승리를 거뒀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상대인 만큼 홈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한는 각오다.
FC서울과의 슈퍼매치와 강원FC로 이어지는 수원삼성의 6월 홈 2연전은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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