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나중에 딸에게 어떤 요리 해줄지 계속 상상 中" 딸바보 인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월 13세 연하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은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주영훈은 문희준에게 "의외로 요리 같은 거 해주고 할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문희준은 "나는 요리하는 걸 워낙 좋아한다. 예를 들어 어떤 요리가 TV에 나오면 레시피를 찾아서 꼭 한 번 씩 해보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웬만한 건 다 해봤다"고 답했다.

문희준은 이어 "그래서 나중에, 영상을 보면서도 계속 상상을 하고 있다. '딸한테 어떤 요리를 해줘야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을까?'라고"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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