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안치홍이 추격의 투런포를 터트렸다.
안치홍은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치홍은 1-4로 뒤진 6회말 1사 2루 찬스서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123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20m 좌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6호.
KIA는 6회말 현재 넥센에 3-4로 추격했다.
[안치홍.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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