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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정글의 법칙’ 출연을 위해 수중 다이빙을 연습했다.
정은지가 합류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은 9일부터 방송된다. 정은지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운동 못 한다는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다”며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는데, 뉴질랜드 출국 전 수중 다이빙 연습에도 나섰다.
정은지는 실제로 수중 다이빙 연습에서 난생처음 시도하는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7M 깊이로 잠수하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바닥에 엎드려 손을 흔드는 여유마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 소식을 접한 족장 김병만은 “은지가 오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더라. 수중에서 7M를 가볍게 찍고 왔다고 들었다”며 앞으로의 생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셀프캠 영상에서 정은지는 “가서 폐만 안 끼쳤으면 좋겠어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9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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