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하루'와 '악녀'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하루'는 일일 관객수 5만 8,14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2만 4,057명이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하루'는 '미이라', '원더우먼' 등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같은 기간 '악녀'는 3만 4,9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6만 2,38명을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배우 김옥빈의 통쾌한 리얼 액션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사진 = 영화 '하루', '악녀'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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