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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3살 때부터 먹는 걸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에서 김성주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국주에게 "먹방계의 여신으로 유명한데 언제부터 음식에 관심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엄마한테 '나는 옛날부터 잘 먹었어?'라고 물어봤더니 '한 3살부터 된장찌개를 먹고 캬~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국주는 이어 "그리고 물김치의 무만 주면 조용히 있었대. 원래 어렸을 때부터 한식을 좋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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