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이원석이 곧바로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원석(삼성 라이온즈)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이원석은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 kt 선발투수 돈 로치의 2구째 147km 투심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7번째 홈런이었다.
삼성은 이원석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원석.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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