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두산 오재일, 4회초 류지혁과 교체…“어깨 불편함 호소”
2017-07-13 19:53:48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일이 갑작스러운 부상 탓에 교체됐다.
오재일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 중이던 오재일은 4회초 수비서 류지혁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에 대해 두산 측은 “선수가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전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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