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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조만간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 촬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신작 ‘윈드 리버’ 프로모션을 위해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하다가 ‘어벤져스4’ 질문을 받았다.
제레미 레너는 “10일처럼. 2주. 그와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13일 오메가 언더그라운드는 마블 측이 20~49세의 일본 갱스터(폭력배) 역할을 수행할 배우를 찾는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마블의 일본 촬영은 8월 17~18일 이틀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레미 레너의 ‘2주’ 언급은 오메가 언더그라운드의 일본 촬영 소식과 정확히 일치한다.
한편 조쉬 브롤린은 최근 타노스가 ‘어벤져스4’에도 출연한다고 알렸다. 타노스는 ‘어벤져스4’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더 많이 확보한 후 더 위력적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조쉬 브롤린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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