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KT가 SK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
김진욱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고영표의 호투 속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64일만의 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 33승 68패.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어제에 이어 초반 리드를 뺏긴 상황에서 추격하고 역전하는 흐름을 만들었는데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의지가 그만큼 컸다고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감독은 "선발 고영표는 마운드에서 완급조절을 앞세워 훌륭한 투구를 보여줬다. 8회 위기 때 등판한 이상화와 9회 등판한 마무리 김재윤도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줬다"라고 말하며 투수들을 칭찬했다.
선발 고영표는 7회까지 7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5월 13일 NC전 이후 85일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마지막으로 그는 "쐐기 홈런을 친 오태곤을 비롯해 젊은 타자들이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기분 좋게 주말 3연전을 마친 KT는 8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치른다.
[KT 김진욱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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