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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이 단 5개의 공으로 6회를 막아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서 선발 등판해 6회를 공 5개로 치렀다.
류현진이 시즌 16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4승 요건을 채웠다. 5회까지 투구수는 80개. 여전히 5-0으로 리드한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호투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에겐 초구에 커브를 던져 좌측으로 정타를 맞았지만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가 이를 잡았다. 그리고 대타 닐 워커를 단 공 2개로 손쉽게 포수 파울플라이 처리했고, 마이클 콘포토를 초구에 중견수 뜬공 처리, 이닝을 끝냈다. 6회 투구수는 단 5개에 6회까지 85개를 던졌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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