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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촌특집에 워너원에 이어 스티븐 연이 출격한다.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여름방학 특집 '삼촌이 돌아왔다'로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샘 해밍턴의 자녀인 윌리엄과 만났다"고 밝혔다.
'슈돌' 삼촌특집은 슈퍼맨 아빠들에게 잠깐의 휴식과 오랜만의 여유를 마련해주며, 자리를 비운 아빠를 대신해 삼촌들이 육아를 전담하는 특집이다. 1탄 워너원, 2탄 스티븐 연 등 한달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촌특집의 첫 번째 주자로는 대세 보이그룹 워너원이 출격해 화제를 모았다.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은 이동국의 자녀인 설아, 수아, 대박과 만났다. 워너원은 그들만의 신세대 육아법으로 설아, 수아. 대박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은 '슈돌'의 귀염둥이 막내 윌리엄과 만났다. '슈돌'의 미친 섭외력이 눈길을 끄는 대목. 스티븐 연은 인기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글로벌 스타로,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TV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스티븐 연의 출연에 관심이 쏠리는 바. 글로벌한 삼촌 스티븐 연과 윌리엄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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