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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떠나보고서' 권현빈이 애교로 투어 가격을 협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 1회에는 권현빈이 백만원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현빈은 케냐 투어를 위해 여행사를 찾았고, 259달러가 전재산이었지만 300달러의 투어 비용에 크게 낙심했다.
하지만 다른 여행사를 찾은 권현빈은 애교 작전을 시작, 250달러라고 말하는 여행사 직원에게 "190달러 밖에 없다"라며 눈웃음으로 애교를 시작했다.
여행사 직원은 권현빈의 눈빛 애교에 "운이 굉장히 좋다. 이따 출발하는 투어가 있다. 그런데 다음엔 친구들 데려와라. 그리고 이 가격은 이번만이다"라며 "한 시간 안에 출발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권현빈은 "내 작전은, 애교는 어느 각국에서나 통한다는 거였다"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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