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은 10일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노인 체력증진 프로그램인 ‘비타민 스쿨’을 열었다.
이날 건강교실에는 엄성현 트레이너, 김동철, 서용덕이 노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력,유산소,유연성,지구력 운동과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 체크까지 병행하며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비타민 스쿨 일일교사로 나선 김동철은 “어르신들께서 환대해주셔서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에 도움 되는 유익한 정보를 많이 가져가시게 되었다면 더욱더 보람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무궁화는 14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챌린지 2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아산 무궁화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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