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배급 쇼박스)는 18만 8,696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의 누적 관객수는 959만 2,038명이다.
'택시운전사'는 올해 첫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9일 정오 기준 '택시운전사'의 예매율은 25.9%, 예매관객수는 11만 8,264명으로 여전히 높은 관심 속에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속도로 볼 때 이날 오후 천만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시대의 아픔을 다룬 작품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