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최초 공개"…아이유,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아이유는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9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아이유 측은 "소극장 콘셉트로 진행, 소박한 공간 안에서 9년 여 시간을 함께 해 준 팬들과 함께 진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팬미팅에서 이달 중 발표를 앞둔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스페셜한 콘셉트의 공연 및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팬클럽 유애나와 돈독한 우정을 다져왔다.

아이유 측은 9주년을 맞아 준비되고 있는 이번 팬미팅에서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는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위해 신곡 '꽃갈피 둘'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키로 한 것에서 나아가, 의미 있는 이벤트와 진솔한 토크타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보태고 있다"라며 "9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있는 서포터이자 친구, 아이유와 유애나가 공식 팬미팅을 통해 어떤 잊지 못할 추억들을 함께 만들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이유 데뷔 9주년 공식 팬미팅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1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14일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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