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이천웅이 결국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천웅은 지난 3일 마산 NC전에서 5회말 좌익수 수비에 나섰으나 오른쪽 발목을 접질렀고 이형종과 교체된 바 있다.
이천웅은 병원에서 검진을 한 결과, 3주 진단을 받아 당분간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올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284 2홈런 27타점을 기록 중이다.
LG는 이에 따라 5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외야수 문선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문선재는 올해 1군에서 12경기에 나와 타율 .067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천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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