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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데뷔 8주년 소감을 직접 밝혔다.
f(x) 멤버 엠버, 루나, 크리스탈은 5일 SNS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근황을 알렸다. 세 사람은 "8주년이라 오랜만에 모여서 얘기하려고 한다"며 팬들에게 "'미유'(f(x) 팬클럽)에게 인사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2009년 9월 5일 데뷔해 이날 8주년을 맞이했던 f(x)로 '완전체'로 무대에 함께 섰던 지난해 콘서트를 회상하며 팬들에게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항상 감사 드린다"며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우리 백 살 때까지 만나자"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 이날 크리스탈은 회색 후드티를 뒤집어쓴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언니 멤버들에게 "난 라이브 할 줄 몰랐다. 다크서클 어떡하지"라고 거듭 걱정해 엠버, 루나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엠버 SN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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