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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경규와 케이윌이 평창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케이윌과 소유가 밥동무로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국내 최초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군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케이윌은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멘트로 한 끼 공략에 나섰다. 케이윌은 “저희가 비를 쫄딱 맞고 굉장히 심신이 피로한 상태라 한 끼가 아주 절실한 상황이에요”라며 인정에 호소했다.
문을 열어준 한 시민은 부모님이 아직 오시지 않았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부모님이 도착했다. 케이윌은 “숟가락도 갖고 와서 이것만 얹으면 돼요”라며 온정을 자극했다. 여기에 이경규도 “혹시 불편하시면 저희가 또 다른 데로 가고요”라고 거들었다.
결국 이경규와 케이윌은 감성 가득한 설득으로 한 끼를 승낙 받았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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