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삼성 박해민이 1회초 선두타자로 출전, 초구에 홈런을 쳤다.
박해민은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의 초구140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7호.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15호, 통산 250호다. 선두타자 초구홈런은 시즌 5번째, 통산 30번째다. 박해민의 생애 첫 선두타자 홈런.
삼성은 1회초 현재 KIA에 1-0 리드.
[박해민.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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