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와 3차전 예상 선발투수가 2차전에 나서지 않는다.
KBO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미출전선수를 공개했다.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과 더스틴 니퍼트, NC는 에릭 해커와 장현식을 제외한다.
니퍼트와 장현식은 17일 1차전 선발투수였다. 그리고 선발로테이션상 보우덴과 해커는 20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릴 3차전 선발투수로 예상된다.
올해 포스트시즌부터 엔트리가 30인으로 늘어났다. 대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28명이다. 포스트시즌에 참가하는 팀은 시리즈 하루 전날 KBO에 30인 엔트리를 제출한 뒤 경기 전 출전 가능한 28명의 선수를 다시 KBO에 통보한다.
[보우덴과 니퍼트(위). 해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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