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측 "'리턴' 출연 긍정적으로 검토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기웅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출연 검토중이다.

박기웅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기웅이 '리턴'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 극중 박기웅은 태하그룹 본부장 강인호 역을 놓고 논의중이다.

앞서 배우 고현정이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흙수저 변호사인 최자혜 역할로 낙점됐고, 신성록이 IT 회사 대표 오태석 역을 연기한다. 정은채는 변호사 금나라 역을 맡는다.

'리턴'은 현재 방송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인 '이판사판' 다음으로 편성, 내년 1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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