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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인생 술집'이 '맛있는 녀석들' 게스트들을 위해 97인분의 안주와 밥을 준비했다.
3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 술집'에서는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줄인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콜라보를 준비했다.
이날 유라는 김희철의 부재에 "오른쪽 귀가 조용하겠다. 귀가 아팠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로 결근했다"라며 "오늘은 그나마 다행인 게 희철이가 없으면 허전할 수도 있을 텐데 그냥 4명이 아니라 훨씬 더 꽉 차게 해줄 게스트를 초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오늘의 손님으로 '맛있는 녀석들' 멤버를 소개했고, 유세윤은 "정말 보기 좋은 콜라보다. 궁합이 딱 맞는다"
이에 유라는 "안주도 엄청 나오고, 술도 좋아하시지 않냐"라며 공감했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준현 오빠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집 나간 자식이 성공해서 돌아오는 기분이다"라고 말했고, 유라는 "안주랑 밥이 97인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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