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측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 다친곳 없다…심려끼쳐 죄송" [공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를 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차량 운전자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태연은 교통 사고에 대한 조치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보도에 따르면 태연의 벤츠 차량은 앞에 있던 택시의 후면을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가 바로 앞 아우디차량과 부딪혀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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