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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위해 집념을 보였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뜬다')에서는 대만 패키지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황금 박물관 내부 사금 채취 체험장을 찾은 비는 "여기 너무 짜다. 내가 캤던 호주에서는 알갱이 나왔는데 여긴 너무 가루다. 형들 거 빼앗아서 돌 반지 만들라고 했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곧바로 3수에 돌입한 정형돈은 가이드에게 "천등 못 날릴 거 같다"고 사금 캐기 집념을 보였고, 비는 "비행기 탈 때까지 이거나 하지?"라고 폭풍 동감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가자"고 사금 캐기를 중단시키려 했다. 그러자 패키저들은 일동 "어딜 가"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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