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샌디에이고가 좌완 구원투수 브래드 핸드(28)와의 연장계약을 공식화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5일(한국시각) 핸드와의 3+1년 연장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총액은 1975만 달러.
샌디에이고는 핸드와의 3+1년 계약으로 2021시즌에 대한 구단 옵션을 갖기로 합의했다.
핸드는 지난 해 72경기에 등판, 79⅓이닝을 던져 삼진 104개를 잡으며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3과 3승 4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한 특급 구원투수다. 지난 해엔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브래드 핸드.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