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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가 압도적인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판도를 바꿀 기세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이날 오전 7시 10분 현재 36.1%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2위 ‘코코’(17.4%)와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다.
‘메이즈러너’ 1,2편은 모두 300만에 육박하는 스코어로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주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역대급 내한행사를 펼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서 전편을 능가하는 액션과 스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극 초반부터 강렬한 액션으로 몰아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1987’ ‘코코’ ‘신과함께-죄와벌’의 3파전 양상이다. 17일 개봉하는 ‘메이즈러너:데스큐어’와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세상’은 현재의 흥행판을 깨고 새로운 흥행강자로 등극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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