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해 첫 FIFA랭킹 59위…독일 1위 질주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FIFA가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8년 1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569점을 얻어 5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보다 순위가 한계단 올랐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이란(34위) 호주(36위) 일본(56위)에 이어 4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한국과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칠 독일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질주했다. 또한 멕시코와 스웨덴은 각각 17위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터키 전지훈련에서 신태용호와 대결할 몰도바는 166위를 기록했고 라트비아는 131위에 머물렀다. 또한 자메이카는 55위로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오는 3월 한국과 대결할 폴란드는 7위를 차지했다. 북아일랜드 역시 25위로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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