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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지구대 경찰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측이 6일 공개한 촬영 스틸컷에는 신입 경찰 한정오로 변신한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신입의 티를 벗지 못한 듯 각이 잡힌 모습부터 오기로 범인을 제압하고야 마는 모습까지 정유미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북돋는다.
정유미는 '라이브'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가 맡은 한정오는 남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
'라이브' 제작진은 "정유미가 캐릭터 분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인 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한정오는 경찰이기도 하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다. 한정오를 더 리얼하고 입체적으로 그릴 정유미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3월 10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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